타임머신을 소재로 한 영화 [열한시]가 지난 20일 시사회를 가졌습니다.<br /><br />처음으로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던 안경을 벗고 연기한 최다니엘.<br /><br />수트를 입은 천재 물리학자 정재영에 이어<br /><br />그레이 컬러의 절개 원피스로 노출은 없었지만 섹시한 매력을 보여준 김옥빈은 각자 시간 이동을 한다면 가고 싶은 곳을 이야기했는데요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김옥빈] <br /><br />Q) 시간 이동을 한다면?<br /><br />A) 저는 개봉 한 달 뒤로 가 보고 싶어요.저희 영화가 어느 정도 사랑을 받았는지 1100만이 들었는지 가서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정재영]<br /><br />Q) 시간 이동을 한다면?<br /><br />A) 지금 영화를 보니까 한참 미래에 좀 가 보고 싶어요.지금처럼 사진기로 찍고 계실지 아니면 눈으로 깜빡 깜빡 해 가지고 찍고 계실지 다 홀로 그램으로 화상 대화를 하고 있을지 굉장히 궁금해졌어요. 갑자기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최다니엘]<br /><br /> 저는 미래로도 과거로 갈 수 있다면 과거로 한 번 가 보고 싶어요. <br /><br /><br />같은 날 이어진 특별시사회에서는 여배우들의 멋진 겨울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.<br /><br />배우 한지민은 블랙 재킷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 블랙 룩을 선보였습니다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한지민] <br /><br />[열한시] 기대 많이 하는 작품이고요. 저도 오늘 재밌게 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<br /><br />김아중은 퍼 코트로 따뜻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김아중] <br /><br />김현석 감독님과 [광식이 동생 광태]라는 영화를 같이 해서 그 친분으로 오게 되었고요. <br /><br /><br />털모자에 오렌지 컬러 니트와 블랙 스키니 진을 매치한 배우 최강희에 이어 이민정은 카키 컬러의 겨울코트로 따뜻하면서도 단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.<br /><br />한국판 타임 스릴러 영화 [열한시]는 11월 28일 개봉예정입니다.
